슈나이더일렉트릭과 그린캠퍼스 조성 및 인력양성사업 MOU 맺어

▲ 좌측부터 김동조 공과대학 학사지원부 과장, 이상빈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장길수 공과대학 연구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에릭리제(Eric Leger)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Country President,
최두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SE Academy 전무, 정혜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HR & General Admin 상무,
이윤정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Marketing Communication 상무.

 

고려대 공과대학은 10월 16일(화) 오후 2시 고려대 공학관 회의실에서 세계적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 지사장 에릭리제)와 그린캠퍼스 조성 및 차세대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고려대의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에너지 관리 솔루션 EOO를 고려대 도서관 및 주요 건물에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려대는 여러 주요 건물들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며 태양광 충전 친환경 LED조명 인디야(In-Diya)가 설치되어 친환경적인 캠퍼스 운영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릭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에너지 문제가 단순히 산업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 국민적인 과제로서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미래의 전문가가 될 학생들을 위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고려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의 에너지 산업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의 차세대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유연전력망기술 고급트랙)의 주요 참여 기업으로서 장학금 및 인턴십 과정 지원, 실무자 특강 및 온라인 무료강좌 에너지 유니버시티 강좌 제공 등 에너지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양기관은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에너지 절약과 실천에 따른 다양한 정보공유 및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나가며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 나간다는 목표다.

홍보팀 서민경( smk920@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