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 화장실을 보면 간혹 여자화장실 천장에 주먹하나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있습니다.
다른 화장실도 천장에 작은 구멍이 뚤려있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있지는 않을까
불안합니다. 천장이 높고 어두우니 직접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성신여대에서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내 몰래카메라 검사를 실시하였다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컸고 그에 대해 여론도 매우 좋았습니다. 
학교는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니 고려대학교도 교내 몰래카메라 검사를 실시하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할만한 천장에 구멍, 작은 틈들을 막는 보수공사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